내가 쓰는 글/자기발견108 이유. 언젠가 좋아했던 친구가 그랬다. "오빠, 오빠는 목표가 오빠 스스로 빠른 시간안에 전세자금 마련하는건데 나랑 만나면 힘들어지지 않을까?" 배려심이 많고 어른스러운 친구기에 나온 말이었다. 고마웠다. 하지만 아팠다. 내 능력이 이 정도로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벌고 싶었다. 그런 말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안정감을 주고 싶었다. 그렇다고 너무 과욕을 부려 투자로 한 번에 큰 돈을 벌겠다는 헛소리를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남은건 근로소득인데 회사 연봉은 포괄임금제로 묶여 있어서 오르기가 힘들다.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경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잡지에 기고해서 벌고 번 돈은 절약하고, 어떻게든 해보고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니 쉽진 않은.. 2020. 2. 5. 근육통 ... 근육통과 초심.. 2020. 2. 3. 재정리가 필요한 시간 재정리가 필요해. 당황스럽지만. 2020. 1. 30. 목표 vs 게으름 목표가 많은건가 아님 게으른건가. 뭔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느낌적인 느낌. 2020. 1. 28. ㅡ,ㅡ 2020. 1. 22. 가는구나. 가는구나. 가는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24J3kTQguoc&t=76&fbclid=IwAR2AxepP5R5yRhCw9AoowTjRT9W6HbuNY-nE4mA6ivcx4Pj7Gu0ryx26Hbo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마음을 칼로 파는 거 같았다. 이 사람의 음성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인지, 100%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마음 속 깊이 다가오기에, 직접 봤기에, 편하게 살고 있는 내가 죄책감을 느낄 정도로 이 인터뷰는 고통스러운 인터뷰였다. 강남역 근처에 다니다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팻말을 단 채 선교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분들은 과연 지옥을 보고나 그런 소리 할까? 해맑은 얼굴로 예수 믿으세요 라고 말하는 그 분들에게 까칠하게 말하고 싶었다. 지옥 보셨어요? 지옥을 보.. 2020. 1.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