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05 트렌드 코리아 2016(2) [p.80 그 동안 자동차 기술 경쟁의 핵심이 '얼마나 잘 달리고, 잘 멈추느냐'였다면, 이제는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 감각 경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가족 단위로 많이 타는 중형차나 SUV는 거실 같은 편안함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급 세단은 호텔에 머무는 듯한 화려한 느낌을 선사해야 한다.] [p.84 앞으로 소비자들은 어떤 상품 콘텐츠 브랜드를 접하든지 이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감각의 경험을 원하게 될 것이다. IT 기술의 발달은 이런 공감각의 구현을 한층 더 앞당기고 있다.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는 책 읽기의 경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 어깨끈이 달린 특수한 조끼를 읽고 책을 읽으면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 신체 상태 등을 읽는 사람이 느낄 수 있다. .. 2015. 12. 26. 2015년 10월 5일자 전자신문의 '뛰는 고속철 위에 나는 하이퍼루프'기사 정리 하이퍼루프 -> 엘론 머스크가 제안 -> 진공기술이용 (진공 튜브를 이용하여 열차를 쏘는 원리) -> 시속 800km 수준 (고속열차 : 시속 240km 수준)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30분, 자동차로는 6~8시간) -> 비용 : 향후 샌프란시스코-LA 60$예상 -> 현재 하이퍼루프 테크놀로지스(HT), 하이퍼루프 교통테크놀로지(HTT) 두 회사가 프로젝트 진행 중 -> 엘론 머스크의 예상에 따르면 600km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건설에 75억 달러 예상. 2015. 12. 24.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1) [p.32 사랑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면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인정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몸부림이란 결국 자기 결핍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타인의 자기 결핍을 동정할 뿐 존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거리를 두고 싶어 할 때 뒤로 물러서지 않는 상대를 의심하고 내가 확실을 필요로 할 때 상대가 답을 주지 않으면 절망한다.] -> 결핍과 몸부림 항상 나의 삶은 요동치고 몸부림친다고 생각했다. 늘 천둥벌거숭이였고, 뭔가 결핍되었다고 느꼈다. 김동조의 말에 따르면 나는 동정받을 뿐 존중받을 수는 없다. 결국, 자기결핍을 이겨내고 몸부림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인데. 잘 모르겠다.. 왜 이리도 어려운지.. 삶은 늘 어렵다. 그렇기에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p.91 꿈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 2015. 12. 23. 메모 습관의 힘(2) [p.96 마음에 있지 않으면 [심재불언 心在不焉](저자가 실수를 하여 고쳐놨습니다) 보아도 보이지 않고 [시이부견 視而不見]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청이부문 聽而不聞]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식이부지기미 食而不知其味] 동양 고전 에 나오는 구절이다. 시청 視聽만 하고 견문見聞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지 못한다. 그냥 보고 듣기hear만 해서는 안된다. 평범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려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watch 경청해야listen 한다.] p.101~102 화학반응에서는 A라는 물질과 B라는 물질이 만나서 C라는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진다. 두 물질이 만나서 새로운 물질이 생성되는 화학반응을 잘 일어나게 하려면 두 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반응 물질의 양을 늘리.. 2015. 12. 21. 메모 습관의 힘(1) p.21 나는 책을 읽을 때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치는데, 그 밑줄 친 문장을 노트에 그대로 옮겨 적었다. 그런 다음 그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다른 색상의 펜으로 적었다. 노트에 옮겨 적는 문장들 중에서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을 쳐서 강조하였고,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큰 글씨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두었다. p.70 신영복 교수는 (돌배개)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정체성이 소비가 아니라 생산을 통해 형성된다고 말한다. 느낌표만 있는 삶은 공허하다. 비록 감탄하는 그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내 삶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으니까. p.78 p.84 1. 주간업무계획표를 출력해서 업무 노트에 붙인다. 2. 회의록, 자료 정리, 논문 요약 등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문서도 .. 2015. 12. 21. 트렌드 코리아 2016(1) p.23~27 최종 선정된 2015년도 10대 트렌드 상품 리스트를 종합해보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2015년의 몇 가지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일상적이고 익숙한 것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평범함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조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시즌별로 방영된 프로그램은 밥 한 끼 지어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아주 단순한 일상의 내용만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전문 셰프들이 TV 화면을 누비며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집밥 레서피를 공유한 '세프테이너' 현상도 마찬가지다. '한식 뷔페'역시 너무나 익숙해 그 가치를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기여했다. 둘째, 가성비와 실속을 강조하며, 밖으로 드러나는 브랜드나 스펙보다 숨은 실력인 품질을 강.. 2015. 12. 20. 이전 1 ··· 509 510 511 512 513 514 515 ··· 5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