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03 세바시 620회 IT는 왜 인문학을 요구하는가? 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miJhrWBHhwo 잡스 曰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 잡스의 전공? -> 타이포그래피 잡스의 디자인 철학 조너선 아이브 와의 대화 "궁극의 디자인은 없어져서 보이지 않는것이다" 단추->없애서 안보이게함 하드웨어->모니터에 집어넣어서 안보이게 함 마크 주커버그 : 그리스 라틴 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이 취미. SSAT 개화기에 조선을 침략한 국가 순서대로 쓰시오 중세 철학자들 나열 후, 활동시기와 순서? 현대자동차 그룹 입사 시험 몽골과 로마제국의 성장 과정과 이를 통해 현대차가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위인 가운데 시대적 상황에 의해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인물을 골라 서술.. 2015. 12. 18.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2) p.61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그중 하나는 올바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숙고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알터 박사가 말했듯이 "제대로 생각하려면, 정시없이 바쁜 와중에 제대로 생각하려면(당시 그는 응급실 담당의들이 내리는 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인지 오류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느긋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고려하지 않은 사항이 무엇인지 자문할 시간, 대안을 고려할 시간, 그림의 배경을 둘러볼 시간이 필요하다. 주어진 시간에 압박을 느끼면 시야가 좁아지거나 왜곡되기 일쑤다. 최선의 아이디어는 사색하는 시간을 가진뒤에야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당신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가? 당신은 시간을 확보해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2015. 12. 17. 외교의 시대(3) p.76~79 '미국의 하강'과 '중국의 상승'은 겉보기로는 꽤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한 국가의 상대적 권력을 측정하는 문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경제력 차원에서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상승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이 있다. 특히 미국 경제력의 상대적 하강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보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의료보험 개혁법안에 이어 2010년 7월에 금융 부문 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던 재정 적자의 규모도 2009년 GDP 대비 9.8%에서 2103년에 4.1%, 2014년에는 2.8%로 감소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이와 .. 2015. 12. 16.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1) p.17 그러면 스스로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서 걸러 내고 처리하는 일, 누구를 신뢰하고 누구의 권유를 받아들일지 결정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분석해 각 의견들을 저울질하는 일에 능숙해져야 한다. 이는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어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감각을 지녀야 한다는 뜻이다. 즉, 우리의 감정, 느낌, 기분, 기억이 어떻게 선택에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해야 한다. 나아가 우리의 주변 환경을 더 잘 알고 이해하여 여기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p.31 우리가 하루에 1만 가지 이상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당신은 그 중에서 어떤 결정을 실제로 내리고 있는가?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정말로 우선시하고 있는가? 당신이 결정.. 2015. 12. 16. 장자 나를 깨우다(2) p.153 우선 '19'라는 숫자 자체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19'는 '10+9'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10'은 완전함을, '9'는 오래됨(久)를 의미한다. 따라서 '19년'은 아주 오랜 세월을 가리킨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수천 마리의 소를 해체하고도 칼날이 상하지 않았다는 말은, 인생살이가 아무리 복잡하고 힘들어도 마음이 상하거나 어지러워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p.155 삶의 고단함은 세상과의 '부딪침'에 정비례한다. 사람과 부딪치고, 욕심과 부딪치고, 아집과 부딪치고, 잡념과 부딪치고..... 세상과의 부딪침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은 더 상처받고 고단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삶의 통찰력을 길러 '결'을 찾아내고 마음 비움을 실천하여 마음의 두께를 얇게 하자. 그럴수록 삶은 더 여유롭고 자유로워.. 2015. 12. 16. 장자 나를 깨우다(1) p.17 모험을 감행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변화가 온다. 낯선 것과의 마주침을 통해 잠자고 있던 영혼의 감각이 깨어나고, 깨어난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그러한 돌아봄은 영혼의 변화로 인도된다. 영혼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은 인격과 관점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며, 그 결과 이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인격과 관점의 변화는 종종 '깨달음'이라는 언어로 표현되고, 깨달음은 우리를 자유로운 정신 혹은 그러한 삶으로 이끈다. p.43 부처를 죽이고 스승을 죽이고 부모를 죽이라는 말은 우리의 자유로운 정신을 압박하는 모든 거짓된 이념들로부터 과감히 벗어나라는 주문이다. 권위의 무게로부터, 안락함의 위안으로부터, 익숙함의 편리함으로부터 벗어나라는 것이다. 자신이 특정 시스템에 갇혀 있다는 것.. 2015. 12. 14. 이전 1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 5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