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글/자기발견108 뭐든 흐름을 알아야. 딥러닝 역사를 공부하며 기초부터 다시 하고 있는데 재밌다. 역시 무언가를 배울 땐 그 주제에 대한 흐름을 전반적으로 익히면서 그 속에서 개념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게 좋은 거 같다. 그동안 각각의 개념 따로, 코드 따로, 조각조각 배워서 그런지 나중엔 잘 기억이 안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집중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멈추지말구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보자. 2020. 4. 24. 돈은 없는데 책은 지름 몇일 사이에 20만원 실화냐. 옷도 없으면서 책을 이렇게 사면 어떡하냐... ㅡ,.ㅡ 큰일났어 정말. 2020. 4. 24. 원격근무는 힘들어. 이번 회사에서는 원격근무를 하기로 했다. 원격근무는 근본적으로 힘들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원격근무라 좋겠네 하겠지만, 원격근무는 생각 이상으로 힘들다.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히 해야하고, 문서화도 잘 시켜야 하고, 스스로 1인분의 업무를 해내야 하며, 계속해서 스스로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더구나 잘못하면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선을 긋는것도 중요하다. 적응하려 하는데 이거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 2020. 4. 21. 시계열? 부부의세계라는 드라마 나오고 코로나도 있으니 이혼이나 결혼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싶다. 2020. 4. 18. 임계점 넘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수학을 싫어했고 특히나 고1때 집합으로 시작해서 재미없는 계산만 두들길 때 절대 이과를 가지 말고 문과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선행학습을 한 친구들은 고1때 이미 고2 과정을 마스터한 친구들도 있었고, 보기만해도 멋진 그래프를 그려가며 이게 미분이야 라고 자랑을 하곤 했었다. 그걸 보며 아 나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강제였지만 이과에 진학했다. 쉽지 않았다. 물리학, 생물학, 화학 모두 전혀 재미없었고(지금도 재미없다) 수학도 그리 재밌지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 조금씩 수학이 재밌어졌다. 미분을 하면서였다. EBS에 이채형 선생님이라는 전설적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분의 강의를 들으며 단순히 수식 계산이 아닌 수학적 의미 도출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그래프를 아름답게.. 2020. 4. 17. 백엔드의 장점 백엔드의 장점 1. 수요공급이 많음 2. 엔지니어링 실력을 키울 수 있음 3. 프로젝트 실행하기 좋음 2020. 4. 14.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